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78명이 접수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에 전체 978명의 응시자가 접수, 올해 검정고시부터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 등에서 이뤄졌으며, 초졸 및 장애 응시자는 기존과 같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했다.
지역별 응시접수자는 ▲전주 541명 ▲군산 130명 ▲익산 148명 ▲정읍 87명 ▲남원 48명 ▲진안 24명 등이다.
6개 권역별 시험장소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공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 시행된다.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6개 권역별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은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 제공과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만큼 응시자가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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