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특례·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특례·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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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2일 최영두 부군수 주재로 관련 국장과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특례 및 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안 미래 100년을 이끌 의미 있는 특례와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부안군은 22일 최영두 부군수 주재로 관련 국장과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특례 및 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안 미래 100년을 이끌 의미 있는 특례와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보고회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군 특례사업 및 2단계 특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2024년 공모사업 발굴에 대해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주요 특례 대응사업으로는 새만금 국제케이팝학교 설립, 붉은 노을 변산 야간관광로드 조성,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변산해수욕장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 사업 등 특례 대응 21건, 특례 발굴 35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이어 부안 발전 선도 국가예산 사업으로 복합문화시설 건립,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 부안 해뜰마루 웰니스 가든타운 조성사업, 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등 국가예산 40건에 4,910억원, 공모사업 28건에 1,721억원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안군은 현재까지 발굴된 국가예산과 공모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 논리를 보완해 국가예산 확보 중점사업을 확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두 부군수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수립시 특례 대응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 달라”며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부처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논리와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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