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익산 CGV 3층 6관에서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한 정회원 및 후원자 100여 명과 함께 제 16회 정기총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23년 사업 및 회계결산과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목표,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회가 끝난 후 센터 후원자 및 가족들과 함께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양섭 이사장은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달려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 한 해도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온벗’ BI와 ‘남을 먼저 돕는 You, 익!, 내가 남길 행복 You, 산!’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시가 대한민국 자원봉사 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교육 및 홍보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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