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새만금 지역 활용 친환경 에너지산업 유치 제안
부안군의회, 새만금 지역 활용 친환경 에너지산업 유치 제안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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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과 김두례 의원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은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의 미래에 대한 우려 표명과 테슬라 유치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부안군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 대안으로 새만금 지역을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유치를 제안했다.

 이한수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예산안의 문제점과 부안군의 뒤늦은 대응에 대해 미흡함을 지적하고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만금 RE100 산단부지로의 변화를 제안했다. 또 테슬라의 공장을 유치해 부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전북특별자치도 탄생과 함께 새만금 부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인구의 낙상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낙상 중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인 ‘추락, 넘어짐, 미끄럼’ 사고에 대한 대책을 제안하고 경로당은 노인들의 주요 활동 장소 중 하나인데도 안전시설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두례 의원은 경로당 내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를 촉구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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