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전주대는 21일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행사를 차종순 이사장,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 1천835명 ▲석사 108명 ▲박사 61명 등 총 2천4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또 이사장상, 총장상, 총동문회장상 등에 대한 수여도 이뤄졌다.
이사장상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임지연(예술심리치료학과), 학사과정 장세진(예술심리치료학과), 총장상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호용(아동·특수교육학과), 학사과정 오미성(한국어문학과) 등 17명에게 수여됐다.
총동문회장상은 학사과정 박지나(행정학과),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장상은 학사과정 박요엘(경배와찬양학과), 공로상은 김주형(법학과) 등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진배 총장은 “학위수여식을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주대학교를 떠나는 수퍼스타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며, 사회를 새롭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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