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식물검역관 및 식물검사원 자격시험 집합교육 실시
전북대, 식물검역관 및 식물검사원 자격시험 집합교육 실시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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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오는 3월 13일 열리는 ‘2024년 식물검역관 및 식물검사원 자격 전형시험’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검역관 배출을 위해 2주간의 집합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북대학교가 오는 3월 13일 열리는 ‘2024년 식물검역관 및 식물검사원 자격 전형시험’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검역관 배출을 위해 2주간의 집합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북대는 지난 19일부터 2주 동안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2호관 강당에서 29명의 검역본부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출입 검역과 관련된 ▲수출입 식물 검역 ▲검역제도 ▲식물병해충 위험분석 및 소독 ▲LMO 국경검사 ▲병해충 진단 방법 등 검역 실무에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험 실습이 진행된다.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장 추병길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계기로 전북대학교-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교육 및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식물 수출입 식물검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검역관 및 식물검사원 자격 전형시험 집합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매년 식물검역업무 수행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이 위탁 운영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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