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전북사업단 김성광 대표, 전북 10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iFA 전북사업단 김성광 대표, 전북 10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최창환 기자
  • 승인 2024.02.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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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저에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후원의 사랑이 확산되길 바랄 뿐입니다.”

 올해 처음이자 전북특별자치도 103호 아너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회원으로 가입한 iFA 전북사업단 김성광 대표의 소감 한마디다.

 20일 전북사회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성광 iFA전북사업단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5년간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도내 소외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광 대표의 이같은 기부동참과 이웃사랑 실천은 존경하는 지인의 선행 활동을 동경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김성광 대표는 “지인분 중 먼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신 분을 보면서 타인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언젠가 축사 자리에서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도 했었는데 오늘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항상 기부할 수 있다는 기회가 생기면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지금이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점에서 행복과 좋은 감정을 얻는 것도 축복이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같이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성광 대표는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가 되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생각을 조금 빨리 실천하게 돼 기쁘고, 1억원을 넘어 10억원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누면 나눌수록 부자가 된다는 기쁨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자산전문가로서 고객의 재무상담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iFA전북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지역 내 나눔 활동을 보고 자신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가입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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