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앞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2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류심사와 체력평가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19일부터 부안 관내 주요 11개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배치되어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을 통해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는 28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해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치안 보조인력을 활용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부안경찰서 이승명 서장은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에 우수한 지원 인력이 많아 치안 보조인력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며 “아동안전 및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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