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개최
원광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2.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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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이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원광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이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67명, 석사 234명, 학사 2,706명 등 총 3,00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고해인(원불교학과), 박민경(복지·복건학부)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49점을 기록한 김민유(미술과)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 역량과 관련해 추천된 정연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재훈(전기공학과), 신유정(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박서인(한약학과), 권성욱(경영학부)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고, 이정민(스포츠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박사과정 김동현(생물학과) 씨 등 10명이 각각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김현우(전기공학과) 학생이 RCY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이선홍 회장으로부터 사회봉사 부문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은 여러분의 삶에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세상의 대답으로 여러분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당당한 원광인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원광대학교와 17만 동문 등 원광가족 모두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후원자이니 원광의 터전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믿고 힘차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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