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임업인 복지향상 및 환원사업 적극 나설 터”
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이 경영성과와 산림자원사업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하는 경영성과평가는 매년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의 고유목적사업을 성실한 수행으로, 송윤섭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된 산물의 결과로 경영성과와 산림자원사업평가 부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을 수상한 송윤섭 진안군산림조합장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조합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환원사업 및 복지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도에도 산주·임업인의 소득과 연계하여 사유림경영의 모범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진안군산림조합이 전 조합들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산림조합은 작년에도 진안군민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등 인재 육성에 주춧돌이 되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