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부안교육지원청, 지질공원 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부안교육지원청, 지질공원 환경교육 업무협약 체결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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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안교육지원청과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지질자원의 국제적 인정을 받은 지질공원·환경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장기선 부안교육장 등이 참석해 지질공원과 환경 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학생 모집과 홍보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동시에 다음 세대에게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안군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질공원과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자긍심 고취와 환경보전 함양을 위해 유네스코는 자연자원의 보전과 활용과 문화적 다양성 보전 및 교육의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전북대 영재교육원을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등 교육·연구 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지질공원과 환경에 관련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부안군은 매년 지질명소 채석강과 적벽강에는 전국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방문해 지질공원해설사와 지질공원 탐사를 진행하고 토의를 하는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공원 탐사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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