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 조합원 두터운 신임…15대 이사장 연임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 조합원 두터운 신임…15대 이사장 연임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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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

전주파티마신협 2만여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양춘제 이사장이 15대 이사장에 연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양 이사장은 지난 5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제45차 전주파티마신협 정기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전원의 신임으로 임기 4년의 15대 이사장에 추대·당선됐다.

양 이사장은 2020년도에 전주파티마신협의 이사장으로 당선돼 전주파티마신협을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2020년 서민금융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해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경제 교육 제공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2023년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네트워크·문제공유·사회공헌·우수사례 부분에서 지속해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로 3년 연속(2021~202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2년에는 자산 5,000억을 달성해 취임 전인 2019년에 비해 2,000억원 이상 성장시키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며, 이사장이라는 중책의 무게를 엄중하게 여기겠다”며 “전주파티마신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건전경영과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조합원 수 2만3,212명, 자산 5,161억400만원(23년 12월말 기준)이며, 매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꾸러미박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식 전(煎)하기 행사와 어린이날 김밥도시락(樂) 나눔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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