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산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취득은 그동안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인증기간은 2024년 2월13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최근까지 △공정무역 컨퍼런스(5회)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추진(28회)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동네 페어카페 발굴(13곳) △공정 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도민(학생,성인) 교육(208회, 7531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이번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윤리적이고 정의로운 소비가 보장돼야 한다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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