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급식 실현에 나섰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 추진방향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건강맞춤형 교육급식 ▲신뢰받는 안전급식 ▲소통·협력하는 어울림급식 실현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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