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김제시의회 2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2.1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자 의장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9건과 기타 안건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승경 의원이 제안한 김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사전 논의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오승경 의원은 “김제시의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을 제한하고, 지역 주민과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제도적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의원들은 김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법제처의 사전컨설팅을 통해 상위법에 저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기타 안건에 대해 김제에 대한 실익 여부를 분석하는 자료 요구와 김제시 발전 등을 분석하여 달라고 요구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상임위원회 전에 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적극 수용해 오늘 지적 사항에 대해 수정 및 개선을 거쳐 김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