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안군 정책보고회 가져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안군 정책보고회 가져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4.0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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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진안군청 기자실을 찾아 ‘진안군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진안군청 기자실을 찾아 ‘진안군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 예비후보는 진안군 10대 공약으로는 △진안군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국도26호선 소태정 터널 신설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 추진 △보통교부세 비율 확대 △마을소멸 방지 및 살아나는 농촌재생 △국립 세계 산지약용식물단지 조성 등 총 10가지다.

 정 예비후보는 인구 3만 미만의 18개 지자체와 공동대응하여 특례군 법제화를 통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조성과 초고령 진입을 앞두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안군의료원 재정지원 법제화’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진안군의료원은 진안, 무주, 장수 3개 지자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지만 매년 적자 폭 증가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진안의료원이 지방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안의료원 재정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방의료원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 예비후보는 해당 사업들에 대해 “주민의 안전과 동·서부권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강력하게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지난 30여 년간 현장에서 몸으로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내 지역 완주, 진안, 무주, 장수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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