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문화장터, 전주연탄은행에 100만원 기탁
한옥마을 문화장터, 전주연탄은행에 100만원 기탁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4.0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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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문화장터(회장 권금희) 참여 작가 15명이 전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에 기탁했다.

 한옥마을 문화장터(회장 권금희) 참여 작가 15명이 전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에 기탁했다.

 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은 활동 당시에도 전주역 앞 첫마중길 시민나무 헌수, 연탄나눔 행사, 한옥마을 환경정비,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주한옥마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토요일과 공휴일 경기전 앞 광장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거나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한옥마을 문화장터에 14개 공방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옥마을 문화장터에서 활동 중인 권금희 회장은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전주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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