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 지역역량강화 거점지 문화교실 운영
정읍시 영원면, 지역역량강화 거점지 문화교실 운영
  • 정읍=이방희 기자
  • 승인 2024.0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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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원면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25개 마을에서 지역역량강화 거점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정읍시 영원면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25개 마을에서 지역역량강화 거점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까지다.

문화교실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영원면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면은 웃음치료와 손발마사지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세 번째 실시하는 문화교실은 영원면 32개 마을 중 25개 마을이 신청해 경로당으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대옥 면장은 “거점지 문화교실 운영으로 영원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원면 은선리 일원에 영원활력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중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한 지역역량강화(S/W)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정읍=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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