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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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15일 익산시 소재 김치 수출업체인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대표 문성호)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지난 15일 익산시 소재 김치 수출업체인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대표 문성호)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을 방문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 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김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식품인 김치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원예농협을 찾아 전북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한 가격경쟁력 향상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원예농협은 군산대학교, 군산시와 함께 군산에서 재배되는 보리를 활용해 만든 ‘군산짬뽕라면’을 공동 개발했으며, 최근 가바쌀로 만든 ‘가바볶음면’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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