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재 제10대 전주시축구협회장 취임
이형재 제10대 전주시축구협회장 취임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4.0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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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제10대 전주시축구협회장

 “사회적 전반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다 보니 생활축구 역시 50~60대 위주로 이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 임기 동안 보다 젊은 층까지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이형재(59) 제10대 전주시축구협회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임 이 회장은 2017년부터 전주시축구협회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 회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 강화를 통해 축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전주한옥마을배 전국축구대회처럼 지난해 개최된 전국대회뿐 아니라 금융계 등과 손잡고 보다 규모있는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은 물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여성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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