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총력…23일까지 점검
전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총력…23일까지 점검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2.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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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달 4일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분야는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정수기) 관리 ▲옹벽·경사지·배수로·옥상 등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기숙사 안전관리 ▲급식실·통학 지원 안전관리 등 7개다.

전북도교육청은 시설 노후도·안전사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진단-조치-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점검 결과 단순 사항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을 통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개학을 앞두고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점검해서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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