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4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앞두고 관내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은 식중독의 사전 예방 등 야구대회를 위해 순창을 찾는 선수단 또는 관계자에게 더 나은 식품 안전을 제공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군청 위생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업소의 식중독 예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균 검사를 비롯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와 음식재료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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