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는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재적 임원 32명 중 17명이 참석해 조형철 사무처장으로부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예산, 도장애인체육회 위임전결 규정 개정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참석 임원들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함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경옥 부회장은 “도장애인체육회는 올 한 해도 도내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장애체육인의 안정적 생계보장을 위한 고용 확대를 위해 각 분야의 임원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