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한국식품연구원,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시동’
전북대-한국식품연구원,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시동’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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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혁신융합 공동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첫 시동을 걸었다.

 전북대학교가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혁신융합 공동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첫 시동을 걸었다.

 전북대는 지난 14일 한국식품연구원과 첫 번째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대학과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는 앞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대학과 연구기관 간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을 모색, 지난해 5월 한국식품연구원과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과 학·연 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실행 목표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농촌진흥청 등 지역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융합연구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과 지역의 핵심 연구기관이 융합 공동연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사업의 첫발을 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학과 연구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잘 수행해 우리 지역이 새롭게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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