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기업 애로 해소 도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기업 애로 해소 도움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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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올해 1월 2일에 개시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이 도, 중앙부처,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그리고 14개 시·군의 지원사업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도내 기업의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원사업 정보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자금·융자지원, 기술·특허, 세무·회계 등 11개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해 실시간 전화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시스템을 통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신청분야 및 내용에 맞는 전문가가 매칭되어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뤄진다.

윤여봉 원장은 “전북자치도의 중점사업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14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스템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도내 모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시스템 방문을 유도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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