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향상, 체육활동, 한국사 강의 등 다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의 레고 교실, 완청문 3종경기,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창의성을 키우는 레고, 체육활동, 조선시대 왕들의 역사를 살펴보는 한국사 강의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알찬 방학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 모 청소년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있었다”며 “여름방학에 있을 특별프로그램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방학기간 학업도 중요하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학 중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완주군의 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모집중에 있다. 문의는 청소년활동팀(063-262-7942)으로 전화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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