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전주상의 수석부회장 회장선거 재도전
김정태 전주상의 수석부회장 회장선거 재도전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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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수석부회장
김정태 수석부회장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지향적 전주상공회의소로 발전하고, 화합과 성장하는 전주상공회의소로 출발한다”

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 제25대 회장 선거에 사즉생(死卽生) 각오로 출마한 김정태 수석부회장(대림석유(주) 대표이사)은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서 전북 상공계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부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주상의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회원들에게 공유 시키겠다는 비젼 등을 제시하고 있다.

김 수석부회장은 2009년부터 전주상의에 회원으로 입회해 의원과 감사,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해오면서 많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상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 수석부회장은 “지난 선거로 많은 상공인들이 혼란과 갈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전주상의가 정상화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야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공비즈니스의 동반자로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애로 해소의 열린 창구로서 역할을 다해 전주상의가 지역경제발전의 구심체로서 밝은 내일을 위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경제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수석부회장이 제시한 주요 공약 내용은, △전주산업단지·완주 제3공단 중심의 전담 직원배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통합과 화합을 통해 진성 회원사 1,000명 확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정보 및 지식공유를 위해 CEO 등의 학습 및 세미나를 비롯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컨퍼런스 개최 △전주상의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미래 비젼을 위한 TF팀구성운영 △중대재해처벌법, 새만금특별법 등 전북특별자치도에 대응한 현안에 대한 직·간접적 영향력 행사, 상의의 역할 기능 확대 및 활성화 △경영자문단 운영(법률, 세무, 고용노동, 문화관광, 교통운수 등) △통합과 화합의 기조 위에 다변화, 다양성에 따른 분과별 모임 개선·보완 등이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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