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본서 3층 대강당에서 16일까지 전라북도 신규 소방공무원 구급대원 실무 적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일간 진행되며 구급 실무교육 기회가 적은 신규 구급대원 12명을 대상으로 구급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현장 적응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기본소양 ▲구급 현장 표준절차 이론교육 ▲구급차량 및 구급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 ▲팀 단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문심폐소생술 및 중증외상환자 처치 등이다.
특히 이날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특강을 통해 신규 구급대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구급 현장 활동 중심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으며 공직사회에서의 가장 중요한 청렴·친절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활동에 빨리 적응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참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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