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및 협동조합이 연계해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단체는 미디어공동체완두콩협동조합, 청촌방안간, 헬로내일 등 38개로 앞으로 꾸준히 지역의 공동체와 협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역에 있는 다양한 공동체와 연계하여 센터 공간 공유 및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헬로내일 조자영 대표는 “앞으로 이런 기회들이 많아져서 지역공동체,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과의 소통과 융화를 강화하고, 지역의 공동체와 함께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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