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방지’ 부안군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대기오염 방지’ 부안군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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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24년에 42억 예산으로 수소승용차 104대 및 고속버스 2대 등 미래세대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을 통해 친환경차 전환에 나섰다.

부안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수소자동차 226대를 지원해 전국 수소자동차 보급 1위로 올해 104대를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의 가속화로 도심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다.

부안군은 중점사업인 수소산업 10대 분야 중 수소연료 자동차 및 수소충전소 2개소 설치로 수소경제 조기 구현 기반 구축과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3% 이상의 에너지소비 및 60%이상 매연 저감, 군민 건강권 확보, 예산절감 등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화두로 올라서며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적극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순행중인 부안군은 친환경자동차 수소연료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권 보호 및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안군 최형인 환경과장은 “수소연료자동차 보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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