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균태 도민회 지도위원 성균관 고문회(顧問회)장에 선출
설균태 도민회 지도위원 성균관 고문회(顧問회)장에 선출
  • 김슬기 기자
  • 승인 2024.02.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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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균태 성균관 고문회(顧問회)장

  순창 출신인 설균태 재경 전북도민회 지도위원이 성균관 고문 회장에 선출됐다.

  설균태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성균관에서 개최된 성균관 고문회의에서 새로 개정된 성균관 종헌(宗憲)에 따라 고문단(전국 성균관 고문 35명)을 대표할 수 있는 초대 고문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설균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락한 윤리 도덕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설 회장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국민카드 수석부사장과 전북신용보증재단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유네스코 수석특별위원 및 홍보대사, VISA International 국제이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감사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재경 전북도민회 이사·지도위원과 재경 순창군 향우회 고문과 옥천향토문화연구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순창군이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는 ‘순창군민의 장(애향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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