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 올해 3,300억원 신규보증추진 지원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 올해 3,300억원 신규보증추진 지원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4.02.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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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센터장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 이하 농신보 정읍센터)는 보증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올해 약 3,300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공신력 있는 보증기관이다. 농신보 정읍센터는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3개 지역(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총 79개 관할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농신보 정읍센터는 지난 20여 년 이상 지역의 농어촌경제 기반 조성 및 균형 발전과, 청년 농림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했으며, 농림어업 일자리 창출 및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 올해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보증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진은 “올해도 여전히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인구 증가로 농어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겠지만, 농신보 정읍권역센터 직원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보증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기반이 유지 되도록 노력하고,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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