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설을 맞아 호국원 성묘객을 대상으로 ‘값진 복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정성으로 모시고 예우하는 열린 호국성지임을 알리는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묘객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복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200여 개를 전달했다.
김상우 호국원장은 “청룡의 해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호국원을 찾아 값진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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