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위상 높인다…선수들, 동계강화훈련 전념
전북 체육 위상 높인다…선수들, 동계강화훈련 전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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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수들 동계훈련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갑진년에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2일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올해 예정돼 있는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향한 도내 선수들의 강도 높은 동계 강화 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바이애슬론 등 8개 동계 종목 195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과 팀별 소속 훈련장 등에서 추위도 잊은 채 맹훈련중이다.

동계종목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동계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설 명절도 반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상과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 등 44개 하계종목 1198명의 선수들도 오는 28일까지를 동계 강화 훈련 기간으로 설정해 그 어느해 보다 강도 높은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도 체육회는 선수들이 전북스포츠과학센터와 체력단련장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으며, 훈련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와 지도자 등 현장의 목소리 또한 청취해 반영 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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