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설 귀향객에 새만금 김제관할 조속결정 캠페인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설 귀향객에 새만금 김제관할 조속결정 캠페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2.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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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설 귀향객에 새만금 김제관할 조속결정 캠페인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한 지 3년, 행정안전부는 조속한 관할 결정으로 분쟁을 종식하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는 설 연휴 김제역과 김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새만금 매립지 김제관할 조속결정 촉구’ 범시민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제시민연대 회원들은 귀향객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새만금 김제 관할권 확보의 의미가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 하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에서 해양항만도시 김제로서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데 출향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등의 관할결정 안건이 상정돼 1년 넘게 심의 중에 있으나, 관할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 동서도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지장을 받고 있는 만큼 조속한 관할결정이 필요한 상황 등을 알렸다.

 캠페인을 주관한 강병진 김제시민연대 위원장은 “새만금 중심도시에서 해양항만도시로서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새만금 동서도로와 새만금 신항만을 김제 관할로 반드시 확보해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출향인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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