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교회 지붕서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전주 한 교회 지붕서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 김양서 기자
  • 승인 2024.0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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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 교회 지붕에서 작업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우아동 한 교회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공사 현장은 5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돼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는 “지붕에서 판넬 관련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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