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돌입
완주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돌입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2.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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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8일부터 6일간 설 연휴 기간 중 사고 예방 및 재난 현장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다.

 소방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261명·의용소방대원 582명, 소방 장비 41대를 동원해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전 직원 비상연락망 불시 점검 및 즉시 대응 태세 유지 ▲소방력 전진 배치(삼례역·터미널) ▲성묘객 증가로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전두표 서장은 “군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체계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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