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특화교육과정 지원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응
학교 특화교육과정 지원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응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4.02.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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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교육계획설명회 개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가 7일 열렸다.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가 7일 열렸다.

 진안교육청에서는 올해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의 6개 주요정책과 2개의 중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학력신장,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전북형 늘봄학교 등 모든 학생이 실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행복한 교육 귀촌을 위한 농촌유학 운영, 학교별 특색을 살린 특화 교육과정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교별 특화교육과정(초 8개교, 중 4개교)을 지원한다. 이는 진안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신규 사업으로 특화 교육과정을 신청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진안교육계획설명회에서는 진안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교직원을 발굴 ‘진안참빛교육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올 첫 수상 대상자는 송풍초 임성태 교사가 선정됐다.

 임성태교사는 진안의 특색을 살린 마을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학습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학생 맞춤 교육에 힘써온 점이 높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진안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숨은 교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진안교육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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