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수원이 설 당일인 10일 팔봉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자원봉사소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소는 장사시설 주변 마을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된다.
팔봉 공설묘지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 자원봉사소를 설치해 식수, 커피, 따뜻한 차 등을 무료로 제공해 성묘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시설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팔봉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화장실을 신축하고 추가로 이동식 화장실 4개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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