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전개
전북새마을회,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전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4.02.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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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한 새마을이 앞장서고 있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한 새마을이 앞장서고 있다.

‘온(on) 동네방네, 온(溫)기나눔’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구자강)가 주관하여 박용운 도협의회장, 강귀자 도부녀회장, 나순희 도문고회장 및 전주시, 남원시, 순창군새마을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도새마을회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지원 프로그램으로 온기나눔을 통해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범도민 캠페인 활동으로, 겨울이불과 목도리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는 도내 시범지역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자강 도새마을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온기로 함께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에 새마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온기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실천 등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으로 따뜻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중순경에는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도내 결손가정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엄마찬스 사랑의 온(溫)도시락’을 전달하는 온기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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