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장애인 돕기 봉사회 전주지회(지회장 정인스님)는 지난 5일 JG홀딩스 사무실에서 설날 맞이 암환자 독거노인 장애우 100명 돕기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JG홀딩스 이재구 대표가 3천7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일체를 제공해 이뤄졌다. 후원품은 특침향단 2개월분과, 쌀, 라면, 무릎 보호대 등 9가지 품목.
또 이재구 후원회장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도행스님이 전주시장의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재구 후원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병들고 힘겨운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오히려 자신이 더욱 기쁘다”면서 “7년째 정인스님과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된만큼 앞으로 모든 행사에 최선을 다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