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화재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완주경찰서, 화재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2.06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6일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화재 취약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완주소방서, 완주군청과 합동실시했다.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6일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화재 취약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완주소방서, 완주군청과 합동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22일 서천 수산시장 화재사건 발생과 관련해, 현장점검은 물론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침을 소방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협업체계 강화해 깊어지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주요 안전점검 내용으로는 봉동 생강골시장 노후 건축물 점검, 분전반 관리상태 점검, 소화기 누전차단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화재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점검과 상인들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김효진 경찰서장은 “복잡한 유형의 화재위험이 존재하는 화재취약시설에 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통보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