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5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동절기 도내 혈액재고 비축 감소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만성적인 혈액난을 해소하고 설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소방 가족이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모아져서 김제소방서 직원,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사회복무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권장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직원이 119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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