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실시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을 비롯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농기계 안전사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공익형직불제 교육을 병행해 공익직접지불제도 운영 및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관련 준수사항에 대해 지도했다.
특히 TV, SNS, 지역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가 이뤄져 당초 계획 인원 1000명을 훌쩍 넘는 1684명이 교육에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기술 전수 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고, 품목별 전문교육, 농업인대학, e-비지니스 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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