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송고교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
김제시, 백송고교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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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사업 개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도 백송고등학교(고양시)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를 시작으로 실질적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되는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개시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도 백송고등학교(고양시)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를 시작으로 실질적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되는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백송고등학교는 한국 프로 야구의 전설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고등학교 야구부로 훈련인원 26명이 지난 1월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5일간 김제에 체류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 재유치로 추산 5천만원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와 같은 유치는 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뤄졌다.

박종호 감독은 “야구장의 전용 사용과 따뜻한 기후, 맛있는 먹거리로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에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추어져 있어 올해에도 김제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제를 다시 찾아준 백송고등학교 야구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백송고등학교 야구부가 김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황금사자기·청룡기?봉황대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이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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