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가 2024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김제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종목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찾아가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해마다 관내 초·중·고 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프로그램 개설을 신청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 등 47곳의 생활체육활동 현장에서, 요가 및 축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갑진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62곳이 선정돼 이달부터 활발하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농구, 뉴스포츠, 라인댄스, 민속놀이, 생활체조, 스트레칭, 실버체조, 요가, 유아체육, 에어로빅, 축구, 태권도가 있다.
한편, 시체육회는 어르신 전담 지도자 6명,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담하는 일반 지도자 6명이 주 15시간(1인) 수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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