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 논의
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 논의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2.04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 황배연 윤리특위 위원장
김제시의회 황배연 윤리특위 위원장

 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황배연)는 2일 지난 1월 31일 제27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고되어 윤리특위로 회부된 김제시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 등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의 품위 유지 위반 혐의에 대한 징계 요구, 윤리특위의 활동 추진 계획 그리고 제2차 회의 개최 일정 등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제시의회 모 의원은 지난 12월 한 지역의 여성을 폭행 및 스토킹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이에 대해 다수 언론 및 방송매체에 보도되어 김제시 이미지 훼손과 김제시민의 명예를 실추시켜 의원으로서의 품위 유지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제시의회 황배연 윤리특위 위원장은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윤리특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