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1일 내장상동주민센터에서 2023년 주요성과 보고회 및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한 8개 특화사업에 대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모두가 행복한 내장상동 만들기’를 위해 올해 추진할 10개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을 확정했다.
새로 선출된 이신영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이웃과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박은주 동장은 “내장상동 협의체는 그동안 우리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모범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참여복지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내장상동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정읍=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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