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우석대는 지난 1월 12일 시행된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우석대 한의학과 졸업예정자 3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97명의 응시자 중 773명이 합격해 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송범용 우석대 한의과대학장은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둔 효과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와 학생들이 방과 후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틈틈이 실력을 다져온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달 2023년 한의학교육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4년 인증’을 부여받았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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