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한빛라이온스클럽(회장 최태규)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화장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삼천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한빛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품으로 삼천1동 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물품기부를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빛라이온스클럽 최태규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계층을 더 챙기는 한빛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동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한빛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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